보험뉴스
금융위원회의 발표로는 개인 실손과 단체 실손보험을 중복으로 가입한 사람은 2016년 말을 기준으로 118만 명으로 추산됩니다.
중복가입이 발생하는 이유는 대개 개인 실손보험에 가입한 가입자가 직장에 취업해서 단체 실손보험에 가입했을 때 발생하는데 실손보험은 아무리 많이 가입하더라도 보험금을 중복 보상받을 수 없어서 보험료 이중 부담의 소지가 있습니다.
정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 실손과 단체 실손 중 보장 범위가 겹치는 부분만 일시 중지했다가 직장 퇴직 등 단체 실손이 해제될 때 다시 되살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.